<기후시민 3.5>는 시민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내외 작가들과 시민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시민3.5 프로젝트는, 우리 모두의 일상 실천이 전 지구적 기후비상행동으로 이어져 기후위기를 멈추고자 하는 공공예술의 희망적 도전이자 초대입니다.
탄소배출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현재 지구의 탄소시계 마지노선까지 6년 246일 남아있다. 1톤의 탄소 배출은 3제곱미터의 빙하를 녹인다.
지구의 평균온도
현재 지구 평균 온도는 15도이며 이는 사람 체온 39.3도와 같다.
지구 평균온도가 지금보다 2도 상승한다면 사람 체온의 41.7도 즉 사망에 이르는 상태가 된다.
인공물질 총질량
지난 20년 동안 지구상의 인공물질 총질량은 2배로 증가하였다.
1명의 사람이 1주일 동안 자신의 몸무게 만큼의 인공물을 지구에 추가하고 있다. 2020년 12월 네이처지 발표에 따르면, 지구 전체 인공물 human-mademass 총량이 모든 생물 living bio mass 총량을 초과하였다.
쓰레기 배출량
환경부는 한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2016년 4,510,000톤에서 2020년에 8,530,000톤으로 89% 증가하였으며, 연간 의류 쓰레기는 2008년 54,677톤에서 2017년 80,200톤으로 약 46.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54개 국가 중 34개국이 비닐봉지 사용 금지법을 실시하거나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에리트리아 2015년, 말라위 2008년, 나이지리아 2014년, 튀니지아 2017년, 케냐 2019년. 한국은 지금?
멸종위기
현재 31,000종의 지구 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있다.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의 발표에 따르면, 포유류 25%, 조류 14%, 침엽수 34%, 양서류 41%, 산호초 33%, 상어와 가오리 30%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다.